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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보호관찰소, 자퇴하고 일탈행위하던 보호관찰청소년 당당히 대학 합격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 모범 소년보호관찰대상자 장학금 지원)

2026-01-26 11: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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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 안산보호관찰소는 지난 23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로부터 지원 받은 장학금 240만 원을 대학교에 진학하는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3명 포함 총 6명에게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자 중 B군은 부모의 무관심으로 인해 불안장애를 겪다 결국 고1 때 자퇴, 일탈행위를 하다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2년 동안 받게 됐다. B군이 검정고시 자격 취득을 희망하고 있음을 알게 된 보호관찰관은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무상으로 지원했고 결국 B군은 지난해 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다.

B군의 모친에게는 B군에 대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약물치료를 권유해 본격적인 병원진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B군의 불안장애 증상도 점차 나아졌다. B군은 올해 희망하던 대학교에 1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수시 합격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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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보호관찰소)

안산보호관찰소는 B군의 대학 입학 등록금에 보탤 수 있도록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로부터 받은 장학금 지원 대상으로 추천, 5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은미 경기도의회 의원,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안산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한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위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안산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의 훈훈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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