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창원지법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법원과 재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법조 직역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법관, 재판연구원, 법원공무원, 국선전담변호사, 조정전담변호사 등 다양한 법조 직역 종사자들과 만남은 물론, 법정방청, 양형 프로그램 체험, 생활밀착형법률 분쟁 사례를 기반으로 한 법률 문서(소장) 작성 및 모의재판 등으로 강의 위주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2월경 창원지방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최종적으로 경남지역을 포함해 전국에서 29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 수료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운영이 잘 준비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29명 전원이 ‘매우 그렇다’는 답변을 했고, ‘향후 진로 설정 등에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에는 26명이 ‘매우 그렇다’라는 답변을, 3명이 ‘그렇다’라고 답변하는 등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에 만족했다는 평가를 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대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원룸 건물 임대차 분쟁 사례에 있어서 임대차보증금반환을 청구하는 소장을 직접 작성해봄으로써, 재판절차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임대차에 관한 법률적 지식 등에 대해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생들은 작성한 각 소장에 대해 창원지방법원 소속 부장판사로부터 직접 피드백 및 강평을 듣고 질의응답 을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창원지법 공보관인 손광진 부장판사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법원이 기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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