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레스토랑 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대만 지역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지난 8주간 진행하고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명의 레스토랑 매니저가 참가해 지난 10월 30일부터 약 8주간 대만 타이베이 매장에서 근무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왕복 항공권과 숙소, 생활비 일부가 지원됐다.

한국맥도날드의 워킹홀리데이는 2023년에 처음 도입된 직원 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는 매니저 직군을 대상으로 근무지를 해외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만이 선정됐다.

업체 관계자는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믿음 아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