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OOP이 T1의 2026 시즌 출정식을 현장과 온라인을 연결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26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리며, SOOP이 행사 기획과 연출, 라이브 운영을 담당한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팬 200명이 참석하고, 전체 과정은 SOOP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2026 시즌 로스터인 Doran, Oner, Faker, Peyz, Keria와 김정균 감독, 임재현·조세형 코치 등이 참여해 시즌 비전과 각오를 발표한다. 고수진 LCK 해설위원과 배혜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SOOP T1 공식 방송국을 통해 출정식 세부 정보와 참관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장과 라이브를 결합해 팬들의 시즌 시작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