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해태제과는 자사 대표 제품 후렌치파이의 오감 매력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한정판 ‘후렌치파이 감각 탐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후각, 촉각, 청각, 시각 등 네 가지 감각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4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패키지는 잼의 향을 표현한 ‘잼 포레스트’, 바삭한 식감을 담은 ‘페스츄리 캐년’, 소리의 매력을 콘서트 무대로 비유한 ‘크런치 홀’, 잼이 채워지는 비주얼을 그린 ‘필링 리버’로 구성된다. 후렌치파이 마스코트 ‘후야’가 패키지에 등장하며, 모든 그림을 모으면 하나의 감각 탐험 지도가 완성된다.

총 64만 개 한정으로 제작된 이번 에디션은 후렌치파이 출시 43주년과 누적 매출 40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선보였다. 제과업계에서 과자의 향, 식감, 소리, 모양을 일러스트로 시각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는 패키지 QR코드를 통해 제품 안쪽의 9자리 숫자를 입력하면 구매 횟수가 기록되며, 누적 순위에 따라 로봇청소기, 무선 청소기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태제과 공식 SNS 이벤트를 통해 일러스트 조각 인증 시 추첨으로 후렌치파이 1박스가 증정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후렌치파이의 다양한 매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이 색다른 방식으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한정판 일러스트 수집과 이벤트 참여를 통해 특별한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