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제일제당이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서 초간편 요리소스 제품인 백설 10분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백설 10분쿡은 전자레인지 전용 요리소스가 담긴 파우치 형태의 제품이다. 별도로 준비한 재료를 소스와 함께 파우치에 넣고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면 요리가 완성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총 160여 개의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한다.

CJ제일제당은 디지털 콘텐츠 캐릭터인 전자레인저를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했다. 해당 캐릭터는 바쁜 일상에서 간편한 요리를 제안하는 히어로 설정을 담고 있으며 관련 영상은 누적 조회수 4천만 회를 기록했다.

부스는 시식존, 포토존, 이벤트존으로 운영된다. 시식존에서는 된장보쌈, 간장찜닭, 고등어조림 등 제품을 활용한 완성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샷을 게시한 방문객에게 백설 10분쿡 제품 세트와 1분링 키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첫날에는 3200여 명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CJ제일제당은 온라인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