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가 마트와 온라인 등 전 채널이 참여하는 윈터 홈플런 행사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삼겹살, 한우, 딸기 등 주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신선식품 반값 할인과 가공식품 1+1 구성 등 다양한 저가 상품군을 마련했다.

주요 품목별 할인 일정을 살펴보면 미국산 삼겹살과 목심을 18일부터 21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전 품목은 20일과 21일 양일간 50%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딸기 500g 제품은 18일부터 21일까지 제휴 카드 결제 시 50% 낮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동기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생연어와 대란 30구, 양배추, 파프리카 등 주요 식재료에 대해서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을 적용한다. 일부 품목은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1인당 구매 수량을 제한하여 운영한다.

업체 관계자는 "전 채널 역량을 투입해 연말 수요가 높은 주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