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맘스터치의 피자 브랜드 맘스피자가 텍사스 BBQ 플래터의 구성을 구현한 신메뉴 BBQ 플래터 피자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풀드포크, 페퍼 부어스트 소시지, 직화 스테이크, 베이컨 등 4가지 고기 토핑을 대량으로 배치해 시각적 볼륨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와 다이스 감자를 더해 맛의 균형과 식감을 조절했다.

도우는 맘스피자의 특제 버터밀크소금도우를 사용했다. 이는 최근 브랜드가 주력하고 있는 버터소금빵피자 라인업의 일환으로, 트러플 바질 알리고와 바삭 옥수수 통새우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맘스피자는 이번 출시를 통해 해당 라인업을 브랜드의 시그니처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내점 기준 M 사이즈 20,900원, L 사이즈 25,900원으로 책정됐다. 맘스피자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 주문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맘스피자는 기존 맘스터치 매장에 입점하는 숍앤숍 전략을 통해 지난 10월 200호점을 돌파했다. 올해 말까지 총 214개 매장을 확보할 예정이며, 2026년 내 300호점 달성을 목표로 가맹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