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오프라인 미식 축제인 컬리푸드페스타 2025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홀리데이 테이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109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했다. 행사장은 간편식, 신선식품, 베이커리 등 총 7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각 카테고리별 브랜드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인 브랜드 살롱에서는 유명 셰프 12인이 참여하는 쿠킹쇼와 상품 개발 비하인드 소개가 진행된다. 또한 쌀 도슨트와 함께 5가지 쌀 품종을 시식하며 개인의 취향을 확인하는 라이스 테이블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풀무원의 고농도 두부 신제품과 오마뎅의 어묵 신상품이 단독 선공개된다. 아울러 컬리의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산지에서 당일 조업한 개체굴과 제주도에서 착유한 우유를 현장에서 신선한 상태로 제공한다.

컬리는 오프라인 행사와 연계해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컬리몰에서 기획전을 동시 진행한다. 페스타 참여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에 대한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