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인 참이슬과 테라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나란히 선정되며 강력한 브랜드 위상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참이슬은 13년 연속, 테라는 4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올해 순위권 내에 등재된 주류 브랜드는 하이트진로의 두 브랜드가 유일하다.

참이슬은 대한민국 대표 소주로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의 협업 에디션을 잇달아 완판시키며 K-주류 트렌드를 주도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인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통해 음악과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테라는 ‘청정 라거’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100% 리얼탄산 공법과 호주산 청정맥아 사용 등 차별화된 품질을 유지해왔다. 특히 대학생 대상 ‘청정 캠퍼스 캠페인’과 업사이클링 협업 등 ESG 경영을 일상 속 경험으로 연결했으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테라 쏘맥타워’와 같은 혁신적인 굿즈 마케팅으로 주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의 신뢰 덕분에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하게 동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이슬의 ‘깨끗함’과 테라의 ‘청정’ 가치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