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의 단백질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국가대표 남자 400m 계주팀의 2026 시즌 국제 무대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 확대는 남자 계주팀의 2025년 활약에 이어, 2026년 국제대회 성과를 위한 동계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자 계주팀은 최근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고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아시아 정상급 전력을 입증한 바 있다.

셀렉스는 2021년부터 대한육상연맹과 후원 협약을 맺고 국가대표 선수단 및 우수 육상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해왔다. 육상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단백질 보충제 공식 후원사로서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후원 제품은 운동선수의 체력 유지와 경기력 향상에 적합한 ‘셀렉스 프로핏 SPORTS’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이 제품은 WPI(분리유청단백질) 100% 원료를 사용하여 빠른 흡수와 소화를 돕는다.

업체 관계자는 “남자 계주팀이 지난 시즌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만큼, 이번 동계훈련이 2026년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셀렉스는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