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노랑풍선이 국내선 항공권 예약 고객을 위한 ‘운임할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항공사의 기본 운임에 노랑풍선이 자체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조건 없이 경제적인 요금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노랑특가’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타사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향후 제휴 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 프로모션’도 도입할 계획이다. 적용이 확대되면 고객은 기본 운임할인과 카드 혜택 중 유리한 방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 관계자는 “운임할인 서비스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통해 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