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제26회 2025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 협력을 실천한 우수 기업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푸라닭 치킨은 이번 수상에서 차별화된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제품력으로 외식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프랜차이즈 산업의 고용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셰프의 치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외식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성준, 정지선, 파브리치오 페라리 등 유명 셰프들과 협업하여 출시한 신메뉴들이 올해 큰 호응을 얻으며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푸라닭 치킨 운영사 ㈜아이더스에프앤비는 (재)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출산 장려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인정받아 '제14회 인구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브랜드 10주년을 맞이한 해에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치킨, 요리가 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가맹점주 및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