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본코리아가 홍콩반점 점주들과 함께 파주 육군 군부대 장병 4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파주 일산 고양 지역 홍콩반점 점주 10명과 본사 담당자 4명이 참여해 아침부터 조리와 배식을 준비했다. 장병들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며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 종료 후 인근 민들레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도 식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확대했다.

더본코리아와 홍콩반점은 2015년부터 점주 자발적 참여로 짜장밥 나눔과 지역 복지시설 방문 등을 10년간 지속해왔으며 최근 군부대와 장애인복지관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업체 관계자는 "국가 수호에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점주들과 함께 군 장병 및 지역 아동에게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