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용품 전문 기업 크린랩이 포켓 사이즈로 휴대성을 강화한 ‘라프라프 미니 물티슈’ 2종(일반용, 비데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라프라프 물티슈와 동일한 품질 기준을 유지하면서 부피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인 미니 버전이다. 신용카드보다 작은 초소형 사이즈로 개발되어 여행이나 야외활동 중 파우치나 미니백 등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라프라프 미니 물티슈’는 pH 4.5~6.5의 약산성 포뮬러와 EWG 그린 등급 성분, 다단계 정제 과정을 거친 정제수를 기반으로 설계된 저자극 제품이다. 아기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하며, 식약처 인증 CGMP 시설에서 생산되어 품질 및 위생 기준을 충족했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엠보싱 원단의 ‘일반용’과 물에 잘 풀어지는 플러셔블 원단의 ‘비데용’ 두 가지 타입으로 나왔다. 두 제품 모두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엔피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에 수분감을 제공하고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업체 관계자는 “외출과 이동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라프라프 미니 물티슈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에버에이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첫 팝업스토어 오픈

호주 프리미엄 양모 슈즈 브랜드 에버에이유가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 2층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지난 9월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국 소비자와 직접 만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에서는 보온성과 스타일을 갖춘 겨울 양털 신발과 액세서리를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100% 천연 양모 내피와 강한 접지력을 갖춘 에버그립 아웃솔 슈즈 라인업이 주력이며, 성인용부터 코알라, 사자, 유니콘 등 동물 디자인의 키즈 제품까지 구성되어 있다.

◆ 레고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공식 레고스토어 용산점’ 오픈

레고코리아가 12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6층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식 레고스토어 용산점’을 새로 개장했다. 약 120평 규모의 이 매장은 MZ세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팬덤 문화의 성지인 아이파크몰에 자리 잡았으며, 한국 문화와 놀이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K-컬처’ 특화 매장으로 구성됐다. 가로 5m의 초대형 ‘일월오봉도’ 레고 모자이크, ‘광화문과 근정전’ 디오라마 등 한국 테마 작품이 전시되었다. 원하는 브릭을 구매할 수 있는 ‘픽어브릭존’과 커스텀 미니피겨 제작이 가능한 ‘나만의 미니피겨 만들기 존’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레고코리아는 오픈을 기념해 7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른 한정판 사은품 증정 및 단종 제품 선착순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