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초이락)가 '헬로카봇 시즌16-용사' 시리즈의 새로운 크로스합체 메카 '마이티캅스'를 이달 중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이티캅스는 '카봇왕' 세계관 속에서 '그랜드 카봇GX'에 이어 선보이는 또 하나의 특대형 4단 합체 변신로봇이다. '헬로카봇' 시리즈의 소방구조대 카봇 '마이티가드'와 경찰특공대 카봇 '케이캅스'를 크로스합체시킨 메카이다.

이 제품은 마이티가드 소속인 소방헬기 '헬프', 소방지휘차 '레디', 구급차 '큐어'와 케이캅스 소속인 경찰특공대 버스 '캅스' 등 4개 로봇의 결합으로 완성된다. 캅스가 몸통을 이루고 헬기의 꼬리 부분이 긴 어깨로 변형되어 사용되며, 날개 좌우 길이는 45cm에 달한다.

합체된 마이티캅스는 레디의 상단부가 결합한 '쌍극자포', 큐어의 상단부로 만들어진 방패 '큐어 쉴드', 대형 검 '메가 소드' 등의 무기 파츠를 갖추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강 경찰특공대 카봇과 소방구조대 카봇의 결합이 팬들의 상상 속에 구현됐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