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가 퓨린과 칼로리를 동시에 낮춘 기능성 발포주 ‘필라이트 더블 컷(FiLite Double Cut)’을 한정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필라이트 더블 컷’은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기존 필라이트 후레쉬 대비 퓨린 함량을 90%, 칼로리를 33%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2023년 업계 최초로 퓨린 저감 제품인 ‘필라이트 퓨린 컷’을 선보여 완판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따라 기능성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필라이트 더블 컷’을 다시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두 성분을 낮추면서도 필라이트 고유의 ‘Fresh 저온숙성 공법’을 적용해 시원하고 상쾌한 목 넘김을 유지했다. 알코올 도수는 3.5%이며, 350ml 캔 제품 1종으로 출시된다.

신제품은 오는 3일부터 전국 슈퍼 및 대형마트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출고가는 기존 필라이트 후레쉬 355ml 캔보다 약 8% 낮게 책정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