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식회사 오뚜기가 타바스코 브랜드가 서울 성수동 로컬 레스토랑과 협력하여 'Add a Kick at SEONGS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10월에 진행했던 '성수 피자 페스타'에 이은 두 번째 성수 지역 협업 프로젝트다. 오뚜기는 타바스코의 6가지 제품과 궁합이 좋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레스토랑을 선정해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

협업 카테고리는 피자, 멕시칸, 굴, 아시안, 양식 등 기존 메뉴뿐만 아니라 칵테일과 젤라또 등 새로운 분야의 매장까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폭넓고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수 로컬 매거진 '성수교과서' 채널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제레박'과 협업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상에서 타바스코 소스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Add a Kick at SEONGSU'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업체 관계자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성수동 로컬 레스토랑과 함께 타바스코 소스의 다양한 활용도를 선보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