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11월 한 달간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팸치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치킨 1,000여 마리를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BBQ는 이달 평택이충점, 익산문화점, 의정부범골점 등 전국 패밀리(가맹점)들과 함께 각 지역 인근 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송도센트럴파크점과 대전용산호반점 패밀리는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한부모가정 등에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2017년부터 이어진 '팸치릴'은 본사가 신선육을 제공하고, 각 지역 패밀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리한 치킨을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BBQ가 올해 11월까지 이 활동을 통해 전달한 치킨은 약 1만 1,000마리를 넘어섰다.

업체 관계자는 "팸치릴을 통해 각 지역 패밀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밀리, 고객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함께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