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도미노피자가 월말 단체 주문량이 전체의 55%를 차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월말에 사내 행사 등 소규모 모임이集中되는傾向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월말 단체 주문 비중은 56%로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12월에는 연말 행사 증가로 단체 주문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단체 주문은 평월 대비 2배 증가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단체 주문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메뉴는 블랙 타이거 슈림프와 포테이토 피자로 분석됐다. 도미노피자는 단체 주문 고객을 위한 별도 혜택을 운영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체계적인 조리 시스템을 통해 단체 주문에도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