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이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7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열린다.

업체 관계자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로 다양한 제품을 특별 가격에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기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최대 71%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젠 콤부차 라즈베리 50스틱 박스는 9900원에 판매된다. 젠하이볼향 24캔들은 23900원, 풋사과쏙 7스틱들은 6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애플사이다비니거 제품군도 할인 행사에 포함됐다. 이 제품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스틱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사과와 배를 혼합한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의미로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스테비아 커피믹스와 콤부차 스타터팩 등을 제공한다. 8만원 이상 구매 시 하이볼키트를 증정한다.

티젠은 2019년 분말 스틱형 콤부차를 출시한 이후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브이핏 말차레몬과 에너지티 등 신제품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