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바른치킨이 6일 수원 아주대점에서 ‘새단장 Re:오픈식’을 개최하고,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 거점 확장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바른치킨 수원화서점이 인근 수원아주대점을 인수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바른치킨 이근갑 대표이사와 본사 임직원, 가맹점주 등이 참석해 감사패 전달, 대표이사 축사, 가맹점주 기념사, 고객 선언문 낭독, 기념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상생과 신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인수는 가맹점주가 본사의 상생 정책과 브랜드 철학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인 투자 사례로, 가맹점이 지역 상권 확장의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른치킨은 이를 계기로 점주와 본사가 함께 시장을 키우는 ‘상생 경영’ 구조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 칼로, 다니엘 헤니와 함께 브랜드 비주얼 리뉴얼

헬스케어 홈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칼로가 글로벌 시장 공략과 브랜드 고도화를 목표로 다니엘 헤니를 모델로 한 브랜드 비주얼 리뉴얼을 단행했다. 칼로는 다양한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국내 홈 트레이닝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해왔다.

이번 비주얼 리뉴얼은 소비자의 일상과 라이프 밸런스를 관리하는 ‘라이프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새로운 슬로건 ‘BETTER BODY, BETTER LIFE’를 공개하며, 기존 헬스케어 중심의 이미지를 넘어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칼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의 비전이자 사업 방향 전환을 상징하는 전략적 행보”라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프리미엄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소파多방’ 팝업 전시 진행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알로소’와 협업하여 팝업 전시 ‘소파多방(SOFA DABANG)’을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스페이스 워커힐’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깊어가는 가을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과 영감을 채우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소파를 단순한 가구가 아닌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에게 몰입형 휴식을 제안한다. 블루메미술관, 풍월당, 안그라픽스, 파이롯트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다섯 개의 ‘나만의 방’을 통해 다채로운 감성의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투숙객과 일반 방문객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