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잡코리아는 IT·테크 분야 직무 담당자를 위해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 ‘퇴근 후 밋업: AI로 다시 만드는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약 300명의 현직자가 참석했으며, 사전 신청은 1,700여 명에 달했다.

행사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잡코리아 본사 라운지에서 오후 7시부터 시작되어 개발, PM/PO, 디자인 직군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카카오뱅크, 카카오스타일, 토스,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하이브 등 주요 빅테크 기업 현직자가 AI 시대 필요한 기술 역량과 커리어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강연 이후에는 직무별 질의응답과 소그룹 네트워킹 세션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추첨을 통해 연사와 1대1 커피챗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직군별 오픈채팅방이 지속 운영되며 정보 교류를 지원한다.

참가자 중 일부는 AI 시대 변화 속에서 커리어 방향 설정과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잡코리아는 앞으로도 현직자와 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