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우드포드 리저브가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유명 럭셔리 바 44곳과 협업해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드 먼스’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바텐더들의 창의적 해석으로 재해석한 올드패션드 칵테일을 선보이며 행사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

올드패션드는 버번 위스키, 설탕, bitters를 기본으로 하는 클래식 칵테일로,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이 지닌 약 200가지 이상의 복합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다. 회사 관계자는 “각 바가 개성 있는 스타일로 칵테일을 선보이며 위스키 애호가들이 다양한 취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바는 서울과 전국 주요 지역에 분포하며, 방문객은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드’ 칵테일을 주문한 후 매장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캔해 인증 이미지를 올리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바텐딩 키트, 전용 글라스, 에코백 등이 제공된다.

또한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는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 ‘올드패션드 먼스’ 미니 팝업 이벤트가 마련되고, 온라인 주류 플랫폼에서도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브라운포맨 마케팅 상무는 “매년 올드패션드 먼스를 통해 위스키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국내 정상급 바텐더들의 창의적 칵테일을 통해 소비자 취향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