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청호나이스가 CJ올리브영과 정수기 공급 계약을 맺고 전국 주요 매장에 주력 모델인 대용량 얼음정수기 ‘슈퍼 아이스트리’를 설치한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B2B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슈퍼 아이스트리는 하루 제빙량 18kg, 얼음저장 4kg, 최대 380알의 얼음을 제공하는 모델로, 정수 15ℓ, 냉수 5.8ℓ, 온수 3.8ℓ의 용량을 갖춰 다중이용시설에서 적합성을 갖췄다. 청호나이스는 기업 고객 전용 서비스와 관리 시스템, 빠른 설치를 위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업소용으로도 만족도가 높은 대용량 정수기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며, 환경별 맞춤 솔루션을 확대해 B2B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B2B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성장했다. 청호나이스는 앞으로도 산업군별 요구에 맞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시장 내 입지를 넓힐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