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마트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김장대전을 열고 배추와 무 등 주요 김장 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배추 1망과 다발무 1단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e머니 1천 점을 적립해준다. 적립된 e머니는 14일간 사용 가능하다.

올해 배추는 고온과 가을 장마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하며, 도매 가격이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 이마트는 신규 농가 발굴과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통합 매입으로 지난해 가격을 유지했다.

깐마늘, 쪽파, 생굴, 삼겹살 등 김장 부재료도 20% 할인하며 다양한 김장 욕구를 충족한다.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전국 산지를 돌며 좋은 상품을 확보했다”며 “고객이 안정적인 가격과 품질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