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의 이재진 회장, 전현민 부회장, 공익활동지원위원회 이정호 위원장 등 변호사 24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2021년 6월 안양소년원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상호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징검다리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현재까지 총 50명의 학생들에게 총 1,740만 원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식 이후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학생들에게 직접 삼겹살을 구워주며 서로 소통하는 ‘삼겹살 데이(Day)’도 진행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재진 회장은 “일본에서 야쿠자 아내 출신으로 절망의 세월을 보내다 변호사까지 성장한 오히라 미쓰요씨의 사례와 같이 우리 학생들도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을 다잡아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복귀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양소년원 배성희 원장은 “학생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속에서 성장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낀 자리였다”며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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