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두투어가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해 3,334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연탄을 나르며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함을 전하자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2013년부터 12년째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전달된 연탄은 4만여 장에 달한다. 회사는 이번 활동을 포함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모두투어는 백혈병 어린이재단 기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지원, 환경보호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