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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중국 호북성에 ‘희망소학교’ 17호 마련

2025-10-27 17:47:52

세라젬, 중국 호북성에 ‘희망소학교’ 17호 마련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라젬이 중국 호북성 지역에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소학교’ 17호를 완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촌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희망소학교’ 사업은 세라젬 중국법인이 2005년부터 추진해온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북경을 시작으로 산동성, 운남성 등 중국 전역의 초등학교를 재건축하거나 교보재와 설비를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총 17개 학교가 조성됐다.

신설된 호북성 희망소학교는 교직원 30여 명과 학생 450여 명이 재학 중이다. 세라젬은 스마트 교육 설비, 도서, 사무용 가구 등을 지원하고, 온라인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디지털 설비를 확충했다. 회사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교사와 학생 모두가 더 나은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라젬은 중국 외에도 인도에서 교육 인프라 개선 사업인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한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호북 희망소학교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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