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노랑풍선시티버스가 할로윈데이를 맞아 10월 31일 단 하루 동안 고객 참여형 특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는 버스 모양 키링과 함께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테마 머리띠, 야광 팔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야간투어 탑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인기 캐릭터 인형을 증정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정오부터는 DDP 매표소 현장에서 분장 메이크업, 캐리커처 그리기, 코스튬 배우들과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밤에는 유령 분장을 한 배우들이 직접 버스에 탑승해 주요 명소를 안내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랑풍선시티버스 관계자는 “서울 여행과 함께 할로윈의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서울의 밤을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간투어와 야간투어 전 구간에서 진행되며, 탑승권은 노랑풍선시티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