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소노스테이션의 라이프케어 브랜드 소노아임레디가 연말까지 사전장례컨설팅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사전에 장례 계획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노아임레디의 사전장례컨설팅은 장례 진행 전 절차, 비용, 장지 선택 등 장례 전반을 사전에 상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상담 내용을 미리 등록해두면 장례 발생 시 신속하게 인계되어 절차를 보다 간소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전컨설팅을 완료한 고객이 내년 1월 말까지 소노아임레디의 상조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약 20만 원 상당의 제단 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존 상품 가입 고객은 물론 현장 가입자와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소노스테이션 관계자는 “장례 전 단계부터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장례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며 “컨설팅 이후 실제 이용까지 연결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스테이션은 지난 10월 대명스테이션에서 사명을 변경했으며, 브랜드명 역시 ‘대명아임레디’에서 ‘소노아임레디’로 전환해 그룹 차원의 통합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