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KGC인삼공사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정관장이 응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건강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KGC인삼공사는 정상회의 기간 전국 정관장 영업차량 85대에 응원 배너를 부착하고, 주요 로드매장에도 포스터를 설치한다. 경주 지역 주요 숙박시설에는 정관장 제품을 비치해 외빈들에게 한국식 웰니스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이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 브랜드로서 세계 무대에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관장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정몰’에서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황진단 3종, 궁정비차 2종, 홍삼톤류 등이 포함됐다.

한편 KT&G도 경주시청과 APEC 회의장 인근에서 커피차 행사를 열고 지역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음료와 홍삼 제품을 제공했다. 또한 영업차량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APEC 개최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