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경북경찰청, 전남경찰청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소속 경찰관 10여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채상병 사건이 이첩된 경북청에서 관련 수사를 담당했거나 지휘한 경찰관들로 이날 압수수색은 당시 국방부의 사건 회수 및 경찰 수사 처리 당시 경찰관들에 대해 대통령실 등 윗선의 외압이 있었는지, 경찰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위법 행위는 없었는지 등과 관련한 증거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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