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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희대 거취 사퇴 압박... "명예 지키는 길" 결단 촉구

2025-10-22 13:44:57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2일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대해 사실상 사퇴 압박을 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에 개입해 대통령을 바꾸자고 했던 조희대 대법원장 등 일부 판사들이 사법부의 신뢰와 독립을 해치고 있다"면서 "조 대법원장은 사법부를 이끌 수장으로서 이미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조 대법원장은 양심 있는 판사들의 거취 결정 요청에 응답하기를 바란다"고서 "현직 부장판사들의 요구대로 거취를 결단하는 것이 마지막 남은 명예를 지키는 길임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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