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가 10월 20일 'F2F 덕다운 경량 베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오리털과 솜털, 깃털의 비율이 8:2로 구성되어 있어 가볍고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신상품을 통해 겨울철 의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홈플러스 의류 자체 브랜드인 F2F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바람막이 점퍼류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며, 플리스 집업과 베스트 등 간절기 의류도 약 6%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F2F 덕다운 경량 베스트는 적당한 두께감으로 이너웨어와 아우터웨어로 모두 활용 가능하다. 주머니 안감에는 기모 트리코트 원단을 사용하여 보온성을 더욱 강화했다. 남성용은 블랙, 화이트, 네이비, 그레이, 카키의 5종, 여성용은 핑크와 블랙의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능성 이너웨어인 '히트플러스'는 소재를 개선하여 보온 기능을 강화했다. 모든 제품에 에어로웜 소재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높였으며, 1단계와 2단계 상품에는 텐셀 모달 원사를 적용해 흡습성과 통기성을 개선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