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반려동물 스킨케어 브랜드 ‘플러프(Fluff)’와 협업해 강원도 홍천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플러프 아뜰리에 펫클럽’ 캠페인을 내년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복합적인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소노펫 객실에는 반려동물용 클렌징 제품과 캔들이 포함된 환영 키트가 제공되며, 리조트 내 목욕 공간에서는 아로마 성분을 활용한 전용 바디워시와 클렌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단순한 케어를 넘어 반려동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펫 웰니스의 개념을 공간 중심으로 확장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고객 참여 행사는 객실 제공 쿠폰과 SNS 인증 이벤트 형태로 진행된다. 반려동물과 촬영한 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관련 상품이 증정된다.

회사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소노펫클럽앤리조트를 반려동물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