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단은 10월 1일 '작은예수의 집'을 방문하여 정성을 모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대구지방교정청 전 직원이 참여한 ‘미소봉사단’은 2010년 1월에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 및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은 예수의 집' 정미영 원장은 "유난히 긴 명절 연휴 기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성을 나누어 주신 대구지방교정청 직원분들에게 매우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대구지방교정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소외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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