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공영홈쇼핑은 사용연한 종료 PC 320여 대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기부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 국내외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부된 PC들은 재생 과정을 거쳐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 설립에 활용된다"라며 "새활용 컴퓨터 도서관은 국외 개발도상국 아동∙청소년의 컴퓨터 교육과 국내 디지털 취약계층 격차 해소를 위해 재단이 추진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