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에 따라 주변 △무질서한 쓰레기 투기 △불법 전단지 배포 △금연구역 흡연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를 비롯해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해수욕장 방문객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플래카드 홍보 및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과 소통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광안리 여름행정봉사실과 협력해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간격으로 정기적인 경고 및 안내 방송과 함께 기초질서 위반 단속을 병행했다.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 5건, PM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위반 2건 등 총 7건을 단속했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22건)를 했다.
부산경찰청 정진우 기동순찰1대장(경정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질서 준수 문화를 확산시키고, 해수욕장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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