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투어 ‘FC바르셀로나-FC서울’ 친선 경기 하프타임에 ‘치킨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 관계자는 "FC바르셀로나는 오늘(25일) 스페인 현지시간 오후 3시 전세기를 타고 일본 고배로 출발할 예정"이라며 "27일 일본 경기에 이어 29일 한국으로 이동해 31일 FC서울과 경기를 치른 후 대구경기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치킨연금은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당시 선수단장이던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회장이 편파판정 등 어려움 속에서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평생 치킨을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