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신제품 ‘아크티스 노바 3P 무선’ 게이밍 헤드셋의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틸시리즈는 ‘아크티스 노바 3P 무선’ 할인 프로모션을 7월 17일(목)부터 7월 28일(월)까지 12일간 전국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70개점에서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 기간 동안 소비자는 스틸시리즈의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Arctis Nova) 3P 무선’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인기제품인 ‘아크티스 노바 5’ 시리즈, 하이엔드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프로’ 시리즈 등 스틸시리즈 헤드셋 전 제품을 15%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킨텍스점, 천호점, 김해점, 창원점, 안산고잔점, 영등포점, 죽전점, 문현점, 동탄점, 용산점, 스타필드 수원점, 스타필드 하남점, 스타필드 고양점에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아크티스 노바 3P 무선’ 헤드셋 제품을 직접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다.

아크티스 노바 3P 무선은 260g 초경량 게이밍 헤드셋으로, 높이 조절 가능한 듀얼 힌지 암, 패브릭 헤드밴드 및 통기성 높은 메모리폼 이어쿠션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기본 충전 시 2.4G로 최대 30시간, 블루투스로 최대 40시간 이상의 배터리 타임을 제공하고 USB-C 15분 고속 충전으로 최대 9시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휴대가 간편한 초소형 동글을 통해 PC,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콘솔 플랫폼과의 원활한 호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아크티스 노바 3P 무선은 기존 대비 2배 더 강화된 32Khz/16비트 대역폭과 음질의 클리어캐스트 마이크 및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선명한 음성을 전달한다. 또한, 이 제품은 아크티스 모바일 앱을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오디오를 제어할 수 있고, 업계 최초로 200개 이상의 오디오 프리셋을 제공한다.

◆비스테이지, NTT 도코모 스튜디오 라이브 소속 아이돌 ‘코스모시’ 글로벌 팬덤 플랫폼 구축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가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의 공식 글로벌 플랫폼을 오픈하고 팬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플랫폼은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코스모시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처음 개설한 팬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스모시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 산하 스튜디오&라이브가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으로, 에이메이(a'mei), 디하나(de_hana), 카미온(kamión), 히메샤(himesha)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젊음의 가능성과 무한한 우주(COSMOS of Youth)’를 뜻하는 팀명처럼, 성장과 갈등의 서사를 담은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데뷔 싱글 ‘럭키원(Lucky=One)’에 이어, 7월 18일에는 두 번째 싱글 ‘BabyDon’tCry=BreakingTheLove(베돈크)’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코스모시는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먼저 데뷔하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국내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K-POP 안의 일본 그룹’이라는 이례적인 활동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팔로우 코스모시 in 성수’를 운영하며 오프라인 팬 접점도 확장했고, 컴백에 앞서 미국 뉴욕과 LA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프로모션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러한 활동 전반은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유형의 일본 아이돌이라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산돌’ 무상증자 결정,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가치 제고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대표 윤영호)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증자는 전체 발행 보통주 7,774,326주 중,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 415,145주를 제외한 7,359,181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8월 6일이며, 신주는 8월 26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기존 주주의 주식 가치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돌은 보유 중인 자기주식에는 신주를 배정하지 않기로 해, 전체 발행주식 대비 자사주 비중이 5.34%에서 2.74%로 줄어들어 사실상 약 22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효과가 있다.

이는 기존 주주의 지분율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한다. 아울러 유통 주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주식 거래 활성화와 유동성 개선이 기대돼, 시장 내 투자 접근성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결과도 함께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산돌은 이러한 방식으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주주친화적 경영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산돌의 이번 결정은 그동안 확보한 안정적인 실적과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AI 기반 신규 사업 확대 및 전략적 M&A 추진 등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이기도 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