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추가 접수는 2025년부터 가사서비스 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확대되면서 신청 수요가 급증하고, 이에 따라 예산이 조기 소진된 데 따른 조치다.
구는 서울시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맞춰 자체 예산을 확보했으며, 추가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 중 임산부,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이다. 지원 내용은 가정방문을 통한 청소, 설거지 등 일상 가사서비스로, 1가구당 7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이용자 본인의 신용·체크카드에 지급된다.
신청은 21일부터 50명 선착순 접수 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맘케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은평구청 가족정책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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