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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전 직원 비상 투입

2025-07-19 08:22:35

18일 집중호우 피해 대응 아산시 긴급대책회의 개최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집중호우 피해 대응 아산시 긴급대책회의 개최 모습
[로이슈 진주하 기자] 아산시가 주말 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마치기 위해 전 직원을 비상 투입한다.

이재민들이 다음 주부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급 복구에 속도를 내고, 예산 문제로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선(先) 조치 후(後) 정산’ 원칙에 따라 신속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18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실국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상황과 향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18일 오전 7시 기준, 아산시에는 주택 침수 103건, 도로 침수 33건, 산사태 3건, 옹벽 유실 2건 등 총 355건의 재산 피해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약 300명의 이재민이 27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으며, 시는 생활지원과 응급 복구를 병행 추진 중이다.

진주하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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