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 및 학회 관계자,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자치경찰위원회, 구‧군,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노인회, 버스·택시·화물사업조합 관계자, 경찰학과 학생 등 160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교통안전’을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방안의 모색’ △‘고령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 안전 대책 △‘부산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토론’ 등 3개 세션별로 전문가의 발표에 이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경찰청 교통시설운영계장(경정 장우혁)은 주제 발표를 통해 고령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유형 분석 및 부산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 대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부산의 특성을 고려해 ‘고령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전문가들의 연구가 경찰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부산경찰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생치안과 사회질서를 든든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해 부산시민의 교통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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