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10월 31일까지 ‘상생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해당 행사는 국가기관의 인증을 받은 우수 농식품부터 가성비 좋은 중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 인기 지역 특산물까지 다양한 컨셉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상생페스티벌’은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선보인 업계 최초, 국내 유일 중소셀러 동반성장 온라인 박람회다"라며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총 12곳의 정부 및 공공기관이 동참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상생페스티벌은 1차와 2차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는 9월 30일까지 열리며, 2차는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1차와 2차 기획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판매자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모바일 앱 페이지 상단에서 ‘상생마켓’ 아이콘을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