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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7·8월 전기요금 누진구간 완화 조치... 역대 최고 폭염 전망

2025-07-15 10:06:09

폭염 대책 당정 간담회(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폭염 대책 당정 간담회(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정부가 7·8월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완화해 이른 폭염으로 인한 국민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은 15일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관계자와 당정 협의를 한 뒤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기요금 1단계 적용 구간은 기존 200㎾h 이하에서 300㎾h 이하로 완화했다. 2단계 구간은 기존 201∼400㎾h에서 301∼450㎾h로, 3단계 구간은 기존 401㎾h 이상에서 451㎾h 이상으로 완화했다.

한전은 누진 구간 완화제도를 2019년 여름철부터 상시화해 시행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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