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캠페인은 ‘국민 안전의 첫걸음, 생활 속 기초질서’라는 슬로건 아래 경찰, 자율방범대원, 모범운전자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7~8월 ▲교통질서:①새치기 유턴 ②꼬리물기 ③끼어들기 ④버스전용차로 위반 ⑤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생활질서:①광고물 무단부착 ②쓰레기 투기 ③음주소란 ④무전취식 ⑤암표매매 ▲서민경제 질서:①매크로 이용 등 암표매매 ②노쇼‧악성사기 ③주취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에 대해 홍보와 계도에 집중키로 했다.
또 기초질서 위반 사례에 대해 도민과 소통해 자발적인 개선 참여를 유도하고, 자치경찰위원회 ‧ 지자체 ‧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희 경남청장은 "많은 도민이 모이는 프로야구 경기에 맞춰 홍보활동을 전개해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발판이 되었고, 앞으로 도민안전과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해 기초질서를 지켜나가는 문화확산에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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