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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비닐하우스서 LPG 폭발 사고…60대 중상

2025-07-11 10:55:59

비닐하우스 내부 모습(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비닐하우스 내부 모습(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인천 강화도 비닐하우스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께 강화군 선원면 냉정리 비닐하우스에서 "가스가 폭발한 거 같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A씨가 온몸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비닐하우스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택 창고로 쓰는 비닐하우스에서 LPG 누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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