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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기술은 곧 국력이며 네트워크는 안보"

2025-07-10 11:58:08

2025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 기념촬영.(사진제공=아이넷방송)이미지 확대보기
2025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 기념촬영.(사진제공=아이넷방송)
[로이슈 전용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를 열었다.

11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19개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공동주관으로 천 여명의 국내외 과학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학기술의 과거와 미래를 깊이 논의하고,네트워크 강화와 미래를 여는 융복합 과학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개회식에서 한국 반도체 성장에 기여해 2025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황철성 서울대학교 석좌교수가 대통령상과 상금 3억 원의 영예를 안았다.

7월 9일 2024 여성최초 삼성 호암상 공학상을 수상한 미국 워싱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수인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후손 과학기술인과의 만남(토크콘서트) 및 AI, 빅데이터, 그리고 딥시크: 디지털 미래의 설계 세미나와 융복합 기술로 바라보는 지속 가능한 사회' 강연이 있었다.

사진왼쪽부터 아이넷방송그룹 고문 고광국 박사, 수상자 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이 기념촬영.(사진제공=아이넷방송)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왼쪽부터 아이넷방송그룹 고문 고광국 박사, 수상자 황철성 서울대 석좌교수,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이 기념촬영.(사진제공=아이넷방송)

7월 10일에는 융복합 시대의 K-컬처와 글로벌 러더십 주제로 전 캐나다 우주국 우주 비행사인 Robert Brent Thirsk의 기조강연, 과학기술과 문화의 융합이 만드는 새로운 가치와 첨단 기술로 확장하는 K-콘텐츠의 미래 주제 세미나가 진행됐다.

(사)과학키움 부회장이며,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KASSE) 과학기술정책위원, 한국노벨사이언스협회 고문인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융복합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에 대해 토의하고, 과학기술이 만들어갈 미래사회의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

박 회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과 2024년 노벨사이언스 과학기술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준희 회장은 "기술은 곧 국력이며 네트워크는 안보라는 가치 공유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역동성을 보여준 대회"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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