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U가 여름철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마이노멀’과 컬래버를 통해 저당 HMR(Home Meal Replacement)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이노멀 저당 곤약 물냉면과 저당 곤약 비빔면을 출시한다.

CU 관계자는 "저당 곤약 물냉면은 칼로리가 낮고 탱글한 식감을 가진 곤약면을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을 낮춘 시원한 맛의 육수와 함께 즐길 수 있다"라며 "면, 육수, 계란 등 모든 구성품을 포함해도 당류가 5g을 넘지 않고 칼로리는 143kcal로 부담없이 맛있는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당 곤약 비빔면은 알룰로스로 만든 새콤달콤한 특제소스를 곤약면과 비벼 먹는 상품으로, 칼로리는 201kcal에 당류는 5g을 넘지 않는다"라며 "기존 비빔냉면보다 당류는 77%, 칼로리는 62% 낮췄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달 23일에는 저당 전주식 비빔밥을 내놓는다. 알룰로스로 만든 저당 비빔소스를 찰보리밥, 모둠야채, 고단백 계란흰자인 ‘구운 단백이’와 함께 비벼 먹는 비빔밥이다. 섬유질과 단백질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건강식으로 당류는 5g 미만이고 칼로리는 459kcal다. 8월에는 저당 떡볶이도 선보이며 저당 HMR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